이번달 안에는 제발..끝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너무 오래 붙들고 있는 책들..

정말 정말 간절히 원하고 원해서 선물로 받은 책인데
왜이렇게 진도가 안나가는거냐구용....이고공...
남들은 다들 잘 읽은것 같은데..
의지 박약인가.... 생각의 멈춤인가....

똘망 똘망 이라크 아이가 나를 향해 이야기 한다.
난 잘 못이 없어요... 라고...
언제나 같은 말의 되풀이지만 전쟁의 가장 큰 희생양은
바로 어린이들이다. 이 아이들..오래도록 지켜주고 싶은데...
춘천에 사는 농부 이인숙님이 권해주신 책
금방 읽을줄 알았는데..또 늘어지고 있다 ^^;;

시인을 찾아 나선 여행길에 같이 오르고 싶다며
산 책인데.... 태양님은 이미 오래전에 읽었는데
난 가지고만 다닌다. 게으름이지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