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 남자들은 가정 요리에 약한 것 같아. 나리코가 만들어준 삶은 요리랑 된장 볶음 처럼 말야 . 이런 거 어떻게 만드는 건지 가르쳐 주라 응?

나리코 : 금방 질릴껄. 매일 먹다보면 이런 요리는 금방 싫증낼꺼야. 

마리 : 절대로 그렇지 않아! 

나리코 : ...... 

마리 : 아니 오히려 좀 질렸으면  좋겠어. 그렇게 될 때까지 함께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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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 끝을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  

나는 이 사람과의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9년 째... 아직은 안질렸다. 앞으로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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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17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달콤한 향취~

이쁜하루 2009-02-2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네 집에는 향긋한 봄내음이 폴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