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기엔 '수분'이 최고, 예방법은?   

인체에 정전기가 근본적으로 생기지 않도록 할 순 없지만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해서 충격을 예방할 수는 있다.

우선 항상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정전기가 가장 잘 발생하는 곳이 손이므로 체질적으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있도록 하거나 보습로션을 발라 늘 피부를 촉촉하게 해줘야 한다.

주위에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젖은 빨래 등을 널어 습도를 높여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분이나 수족관, 미니분수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정전기가 심한 옷은 목욕탕에 한두 시간 걸어두었다가 입으면 적당히 습기가 차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 옷을 입을 때는 합성 섬유만을 겹쳐 입기보다는 면과 같은 천연섬유와 같이 입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과전문의들은 "쇠붙이에 몸의 일부를 접촉시켜 몸에 쌓였던 정전기를 방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섬유유연제와 정전기 방지용 샴푸, 이온 성분이 들어있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차량용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와 팔찌 등도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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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 ellee@mdtoday.co.kr )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1003&cpid=57&newsid=20090103091604382&p=mydaily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있도록 하란다.ㅋㅋㅋㅋㅋ 
말이라고 하고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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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09-01-04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그러게요, 대체 이런 기사들을 쓰는 기자분들은 어떤 로비 하에서 쓰는 걸까 싶어지네요.

건조기후 2009-01-04 16:56   좋아요 0 | URL
최소 5분에 한 번은 씻어야 물기가 남아있을 것 같은데. 손 다 부르트겠어요;;
정전기 좀 피하려다 감전될라ㅡㅡ

마노아 2009-01-06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쇠붙이에 몸의 일부를 접촉시키라는 말도 있네요. 웃으라고 기사 썼나봐요.ㅡ.ㅡ;;;

건조기후 2009-01-07 09:29   좋아요 0 | URL
가끔 저렇게 실현하기도 쉽지 않은 이상한 말을 하는 전문가들이 계시더라고요.ㅋㅋ 기자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