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저녁, 다락방님을 만났다.
자주 가신다는 작고 예쁜 레스토랑에서 와인 각 1병ㅋ을 하면서 쉴 새없이 수다수다.
창밖에 폴폴폴 내리는 눈마저도 수다를 떨고 있는 것 같았고...
먹기 전에 찍을 걸 ;; 맛있는 감바스와 찹스테이크와, 서븨스로 주신 크림치즈+크래커.
책에 받은 사인을 다시 펼쳐보니 일대일 팬미팅을 하고 온 기분. ㅎㅎ
팬미팅이면 내가 선물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ㅜ 오히려 팬에게 향이 좋다며 커피를 선물로 주신 작가님...♡
다락방 이유경 작가님, 시간이 좀 흘렀지만 그 때의 반갑고 좋았던 마음은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이 다음에 또 와인 각 1병이든 소주 각 1병이든 하도록 해요.
팬미팅은 계속되어야 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