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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언어 - 하늘문을 여는 열쇠
김우현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7월
평점 :
방언이라면...사실 나도 방언에 대하여 큰 관심이 없었다. 사모하는 마음을 가진 적도 없을 뿐아니라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은사. 믿음이 적은 사람에게 표적으로 주시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존경하는 목사님이 성령의 임재하심과 방언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조금의 호기심이 생겼었고 마헤쉬 차브다 목사님의 '방언 체험'이란 책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늘의 언어'라는 제목처럼 그 두 책은 '방언'이라는 말에 가지고 있던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언어라는 생각으로 바꿔주었다.
이 책은 김우현 감독님의 생생한 체험들로 채워져있으며 그 속에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성령의 놀라운 능력이 담겨져 있다. 나는 이 책을 설레는 마음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읽었다. 성령에 의지하고 사는 삶에 대해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사모하고 그렇게 살고자 나를 맡기게 되었고, 그런 요즘, 하루하루가 새롭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