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1 이론과 정당성 부분(~111쪽)을 슬쩍 읽었는데...서술이 상당히, 필요 이상으로 긴 분량에 걸쳐(?) 문학적이어서 놀랐다ㅎㅎ;; 저자가 어떤 분일까 궁금해지는...Part 02 이하의 실제 설계에 관한 부분도 언뜻 봐서는 무슨 잠언집 같다.아무튼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좋은 통찰을 담고 있고, 재미도 있다.
이제 조금 더 긴 책을 읽는다.어린이책으로서는 묵직한 이야기가 많다.책 참 잘 만든다.
내용은 방대하고 망라적인데, 왜 각주를 활용하지 않으시는지ㅠ 글자 크기도 큰데 모든 내용을 줄글로 쭉 이어쓰시니 책이 날로 두꺼워지고 책값도 비싸진다. 뭐, 미국에 비하면 이것도 헐값일 수 있겠다만...아무튼 좀더 효과적, 효율적으로 정돈해주실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