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현장 경험이 녹아든 참 좋은 입문서.분야의 특성에 따른 짧은 수명을 감내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다. 어렵지도 않다.밑그림 그리는 셈 치고 일독할 가치가 지금도 충분하다.글쓴이의 지위상(?) 1쇄만 찍어 여러 권을 주위에 나누어주시고는 책이 절판되었을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개정판 혹은 후속작을 내주시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