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1 - 신들의 보물에서 반지전설까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의 세계
안인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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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와 깊이가 아쉬우나, 누군가는 했어야 할 귀한 정리 작업. 평이한 입문서.

단초만을 엿볼 수 있었지만, 게르만인들에게 `약속과 계약`이 갖는 각별한 의미가 인상적이다.

바그너에 다가가기 위하여, 2, 3권도 당연히 읽을 생각이다.

"적당히 지혜로워야지 지혜도 넘쳐서는 못쓴다.
지나치게 지혜로우면 그 마음이 밝아지기 어렵나니.

적당히 지혜로워야지 지혜도 넘쳐서는 못쓴다.
아무도 제 운명을 미리 알지 못하니, 그래야 근심하는 마음이 없다."

- 오딘의 지혜서 <하바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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