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결을 따라서
손가람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후후 상당하다 이 친구^^ 남미로 떠나고 싶다.

"삶에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빨리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삶의 목적이 되기를 바랐던 것이 시행착오의 의미였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286쪽)."

"표현을 정확하게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표현해야 할 순간을 놓치지 않는 (일인) 것 같다. 미안함도, 감사함도, 좋아함도, 그 순간을 놓치면 빛을 잃는다(3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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