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 스토리가 완전히 다르지만 원작도 1986년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으로, 훌륭하다. 덧) 사실 봉 감독님은 이미 2009년 초부터 영화 <설국열차>에 관한 구상을 본격적으로(?) 언급해왔다. 기차 바퀴만 보며 살고 있다는 그의 2009년 인터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057373 그리고 영화를 세상에 내놓은 후, 그는 10년의 암덩어리가 몸에서 빠져나간 느낌이라고 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