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와 베토벤 - 시성과 악성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
로맹 롤랑 지음, 박영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프랑스가 쓴 두 독일인(아폴론과 디오니소스!) 이야기. 로망 롤랑은 앞서 포스팅한 『베(에)토벤의 생애』 외에도 『베토벤의 대창조기』라는 방대한 연구서를 남겼는데, 이는 7권으로 나뉘어 1권 『영웅 교향곡에서부터 열정 소나타까지』, 2권 『괴테와 베토벤』, 3권 『부활의 노래 - 장엄미사곡과 최후의 소나타들』, 4권 『9번 교향곡』, 5권 『마지막 4중주곡들』, 6권 『희비의 종결 - 베토벤 최후의 수개월』, 7권 『베토벤의 연인들』로 되었다. 이 책은 그 중 제2권인 셈이다.

“목적을 위하여 평범한 외부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 마음속에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음악의 위대하고 고귀한 특권입니다."

- 괴테

“음악은 인간을 덮고 있지만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더 높은 지식의 세계로 통하는 유일한 무형의 통로이다.”

-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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