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오디세이 - 사이언스 카페 01, 다윈도 모르는 진화생물학 이야기
마티아스 글라우브레히트 지음, 유영미 옮김, 신현철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원제는 『Die ganze Welt ist eine Insel - Beobachtungen eines Evolutionsbiologen』, 번역하자면 "세계는 하나의 섬이다 - 진화생물학의 관찰들" 정도가 되려나요. 외견상 불리해보이는 유성생식이 어떻게 우월한 번식 방법으로 자리잡게 되었는가에 대한 꼭지를 흥미롭게 읽은 외에는 책에 특별히 눈에 띄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생물학은 점점 더 결정적인 소양이 되겠지요. 어떤 분야에서도.

관련해서는, 진화론에 대한 진화주의적 편향을 바로잡고 진화를 '다양성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바라본 스티븐 제이 굴드, 『풀하우스』(사이언스북스)가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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