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역사는 갑자기 하나의 인물 속에 자신을 응축시키고, 세계는 그후 그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좋아하는 법이다. 이런 위대한 개인에 있어서는 보편과 특수, 멈추는 것과 움직이는 것이 한 사람의 인격에 집약되어 있다. 그들은 국가나 종교나 문화나 사회 위기를 구현하는 존재다......
위기에는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이 뒤섞여 하나가 되고, 위대한 개인 속에서 정점에 이른다. 이런 위인들의 존재는 세계사의 수수께끼다."
- 부르크하르트, 세계사에 관한 고찰 - P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