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 연결과 구성의 균형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서술의 초점이 분산되어 있으며, 와인사의 굵직한 변곡점들이 충분히 담기지 못한 느낌이다. 마지막 장에서 친환경 유기농 와인을 비중 있게 다룬 취지에는 공감하나, 다소 돌출된 마무리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