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 열심히 글빚을 청산하고 있다.
다 갚기도 전에 새로운 빚이 계속 생겨난다는 것이 함정...
아직도 쓰고 제출해야 할 글이 산더미지만, 여튼 기한을 넘긴 글 두 개를 보냈다.
온몸이 쑤신다.
부모님께 육아 빚(?)까지 지던 중에 이 책 이야기가 나왔는데...
알라딘에서는 살 수가 없어서 출판사 '책짓는 달팽이' 홈페이지 이미지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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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과학적 창제 원리를 대단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런 책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 싶으면서도, 이 이상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생각도 든다.
초등학생 정도의 독자가 내용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겨우 네 돌이 지난 아이에게는 그저 놀잇감...)
오히려 어른들이 읽고 깨닫는 책 같다.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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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서 제공하는 KIPRIS가 다른 어떤 나라의 지식재산권 정보 검색 서비스보다 훌륭하지만, 장기적으로 Google Patents와 경쟁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Google Patents 주소로는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102078327B1
(한글 학습 방법/교구에 관한 특허가 이것 말고도 여럿 있었네~ https://bit.ly/3gc1Uv1)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찾아봤더니 다음 달에 3권이 나올 모양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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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책짓는 달팽이' 홈페이지 https://dalpaengi.modoo.at/ 와 네이버 스토어에서만 살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용산에 있는 한글박물관에서 발견하여 샀다.
한글박물관도 정말 소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