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연장인 줄 알았더니 Steve Metzger의 『Dinofours』 시리즈를 번안한 『공룡유치원』 시리즈의 대성공에 고무되어 같은 출판사에서 등장인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아슬아슬하게, 또 다소 어설프게 모방, 취학시킨(?) 책이었다.


그래도 아이는 "엄청나게" 좋아함^^;; 내용도 꽤 괜찮다. 원작에 비하여 더 사려깊게 잘 짠 것 같은 이야기도 있다. 짝퉁 같은 만듦새가 진가를 퇴색시킨달까... 다만, 입학 후(?)라 분량이 꽤 길다. 빌려와서 닷새째 매일 읽어주느라 다소 힘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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