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우주복에 태극마크가 있어서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한국의 국립공원과 등산문화를 소개한 특집기사가 실려있다. 단군신화와 함께...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인데, 애국가와 북한의 국가 모두에 ‘백두산‘이 등장한다는 설명도...

외부의 시선에서 어떤 지점이 특이해보이는지를 새삼 깨닫는다. 등산과 조직문화의 관련성, 한국 등산로의 특성, 서로 다른 등산관(觀) 등. 기자가 서울에서 출발한 등산동호회와 동행하여 설악산에 다녀온 모양인데, 풍수지리에 백두대간, 막걸리까지 별의별 이야기가 두루 다루어졌다.

https://www.economist.com/christmas-specials/2020/12/19/south-koreas-hiking-culture-reflects-its-social-pres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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