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형법총론』 서문, ˝해지는 땅 형법이론의 비가 - 이론형법학 만가, 그 상여를 메고 부르는 슬픈 노래 -˝도 절창이었는데, 그 전에 이 책의 서문이 있었구나! 심각하게 읽다가 서문 마지막 문단, 또 마지막 문장에서 빵 터졌는데, 웃프다.

‘삶도 어둡고 죽음도 어둡다‘고 노래한 ˝면도날로 봉해진 폭탄˝, 구스타프 말러의 시니컬한 위트처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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