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e Baby Am I?』 류의 그림책은 참 많은데, John Butler의 책들은 그림체가 심하게 예쁘고 포근하다. 너무 사실적(?)이어서 조금 괴기스럽기도(?) 하다.
아무래도 아기도 동물 친구들을 좋아한다. '얼굴'이 있기 때문 아닐까.
존 버틀러 자신이 쓴 책도 있고, 꽂힌 그림만 그린 경우도 있는데, 포트폴리오가 워낙 방대하여 다 찾아보진 못하였다. 상세는 블로그를 참조.
http://www.johnbutlerart.com/
Animal Ark 시리즈의 그림도 많이 그렸다.
https://en.wikipedia.org/wiki/Animal_Ark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벗하여 야생 동물들을 그려 왔다고 한다. 어느덧 아빠 마음으로 그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