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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영어 유치원 동요 ㅣ 들고 다니는 동요 그림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조화평 그림 / 애플비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성폭력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사소한 놀이나 장난 정도로 치부하는 이런 시각을 공유하고 퍼뜨리기 때문에, 그것이 확대되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또래 성폭력이 위험 수위에 오르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신의 행동이 왜 범죄가 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며, 몰카에 리벤지 포르노가 난무하고 광기 어린 데이트 폭력, 이별 보복, 가정폭력 등 여성에 대한 혐오·폭력·살인범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사회가 된 것이다. ˝Georgie Porgie˝ 노래는 하루빨리 책에서 삭제되길 바란다. 그림까지 정말 별로다.
차를 마시고 싶으면 스스로 끓여 마실 일이지 Polly와 Sukey(모두 여성에 쓰는 이름이다. https://en.m.wikipedia.org/wiki/Polly_Put_the_Kettle_On 참조)에게 명령조로 시키는 ˝Polly, Put the Kettle on˝이나, 바다에 나간 금발의 Bobby Shafto가 돌아오면 그와 결혼할 거라는 ˝Bobby Shafto˝도 영 못마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