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환 전 국립수목원장님의 『다시, 나무를 보다』에 이은 따끈따끈한 신간.
나무의 마음, 숲의 숨결, 우주의 음악을 들려주는 장엄하고 따뜻한 사유.
켜켜이 얹힌 사진들도 멋져, 우주 자연에서 뭉치어 나온 지 반 년 남짓 되는 딸이 아빠가 책 보는 옆에서 관심 있게 본다.
경향신문에 연재하셨던 「신준환의 꿈꾸는 나무」를 모으셨다.
다음은 『행복한 나무』에 인용된 책들 + α
환경, 생태 분야 책을 주로 내는 지오북 출판사도 흥미롭다. 모아놓고 보니 아는 책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