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복잡계 이론은 아무리 복잡한 체제라도 단순한 규칙에 의해 지배된다는 것이다(45쪽). 아무래도 상공인들을 염두에 두고 썼을 것이라 아쉬운 점이 없지 않으나, 흥미를 끌기엔 충분한 문제제기. 학문적으로 더 깊이 공부하려면 다른 책들을 볼 수밖에 없겠다.


그림 출처 : https://snappalos.wordpress.com/2013/11/01/emergence-is-a-revolution-in-human-thinking/ (책 28쪽에도 나온다)


18세기 뉴턴 조직화된 단순성의 과학 (The Science of Organized Simplicity)
19세기 통계역학 조직화되지 않은 복잡성 (Disorganized Complexity)
20세기 생물학 조직화된 복잡성의 과학 (The Sciences of Organized Complexity) 

[책 48쪽, Stuart Kauffman, The Origins of Order: Self-Organization and Selection in Revolution (NY: Oxford University, 1993)을 재구성하였다 한다(1933년으로 표기가 잘못되어 있다. 찾아보니 위 책 173쪽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다음과 같은 책들이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한동안 관심을 가졌던 모양이다.



  지은이의 책들도 보자.



  더 읽을거리... 정리하는 김에 Ian Stewart의 책들을 모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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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2018-07-30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경제 기사 추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62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