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 키케로부터 노자까지, 25명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삶, 나이 듦, 죽음에 관한 이야기 리더스원 큰글자도서
오가와 히토시 지음, 조윤주 옮김 / 오아시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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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를 먹어보니 젊은 시절 기성세대로부터 듣던 여러 잔소리 아닌 잔소리 중에 지금도 

나의 뇌리에 깊이 그리고 가장 많이 남아 있으며 가끔 생각나는 이야기가 너는 나이 안 먹냐

너도 내 나이되어 봐라’ 가라고 생각된다.

작품 구석구석에서 언급되고 있는 저자가 강조하려 한 내용을 내가 느낀대로 이를 재조합 해 

보니

인간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던 시절을 거쳐 젊은 날에는 세상을 다 가진 황제와도 같은 삶을 

살지만 시간이 흘러 어느날 생산성이 인간의 척도가 되어버린 시기에 생산성 낮은 인간(노년)으로

취급받을 수 있게 되겠지만 거기서 주저앉지 말고 나름의 가치를 제고시켜 인생의 오후를 멋지게 살아가자

는 작품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작품 전체에 대한 소회를 이야기하기 전에 몇몇 포인트(2장의 질병과 가족 이야기 초반

및 제3장 인간관계 내용)는 너무도 협소하고 저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강한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어 작품을 접하면서 읽는 나로 하여금 작품에 거는 기대수준을 끌어내리게 하고 있어 실망

스러웠으나, 나머지 장은 그런대로 의미 있는 내용을 무겁지 않고, 쉽게 나와 같은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머리에 쥐가 나는 인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고 있어 나름 좋았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읽는 동안 나는 정치 사회적으로 특정 이슈가 기사화되거나 문제화되면 문득문득 아래와

같은 아주 요상한 생각의 단상이 떠오르고는 하는데 이런 현상이 노년으로 가는 나만이 갖고 

있는 불치병인지 아니면 아직도 옛날에 주역으로 왕성히 활동했었던 내가 기회와 여건만 주어

다면 너희들보다는 내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인지 

아무튼 나도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 뿐이다.

 

나는

- 이야기하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변인과 대화 상대자들에게 잘 삐지고

- 갑자기 불현듯 소외감을 자주 느끼고,

- 신체적 능력이 안 되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신체를 사용하는 노동에서 배제되면 짜증을 내거나

  두려워하며

- 갑자기 죽음이 찾아올 수 있겠다는 이상한 생각을 자주하면서 겉으로는 쿨한척 하고

- 재미난 개그 프로를 시청하고 웃은 후 주변인들에게는 재미가 옛날같지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 즐길 건 다 즐겨놓고 신나고 즐거운 일이 별로 없다고 주변인들에게 이야기하며

- 나보다 연륜이 적은 사람들에게 나는 누구와 이야기를 하면 금방 대화 상대자의 숨겨진 의중이

  눈에 보인다고 말도 안 되는 잘난 척하며

- 연일 산적한 일에 둘러싸인 대기업 회장들이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보고

- 인사 청문회에서 국민을 낮추어보고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전전긍긍하며 한 자리 차지하려 

  애쓰는 인사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인사들을 보면 왜 사나 싶고

- 그런 인사를 또 살려 보겠다고 큰 결격사유가 없는 인물이라고 평하는 집단도 애처로워 보이고

- 자신들이 과거 저질렀던 행위에 대해 입장이 바뀌었다고 손바닥 뒤집듯 하는 모습을 보면 

  나중에 역사 앞에 저들이 떳떳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 혼란한 정국에 얼굴 디밀고 의식 있는 연예인이라고 폼잡고 주접떠는 질낮은 인간들을 보면 

  역겨움의 극치를 느끼며

- 철창으로 향하는 경제사범들이 간혹 부러워 보였으며,

- 아이들과 연약한 여인들을 상대로 나쁜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을 처단할 수 없는 내가 

  애통스러웠으며

- 음주 운전하는 놈들, 갑질하는 인간들을 처단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무기력 해 보였으며,

- 국회에서의 감투를 갖고 온갖 주접을 떨면서 자기 잘났다고 입만 열면 잘난체 하는 인간들을 

  보면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고,

- 범법자 주제에 다른 범죄인들을 호통치는 모습을 보면 저 놈의 부모는 저런 놈 낳아놓고 미역국

  쳐 드셨을 것을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졌고,

- 아무리 조사도 중요하지만 군사 기밀까지 까면서까지 해야 하는지 안타까움을 갖지 않을 수 

  없었고

- 잊혀진 인물로 산다고 해 놓고 뻑하면 나서는 인간을 보면 한심스럽기 짝이 없었는데


내가 위와 같은 일의 처리 당사자였다면 아주 잘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간혹하고는 한다.

아무튼 상기와 같은 나의 생각을 한 마디로 정리해 준 문구가 있는데

모임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초대받지 못한 경우 외롭거나 아쉽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대신에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P149)

---> 지금 나는 이렇게 살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다.

위 구절은 나와 같이 아직도 본인이 슈퍼맨인즐 알고 사는 철없는 노년에게 어울리는 충고가 

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런 맥락으로 위에 내가 혼자 뇌까렸던 문제점들을 바라보니 내가 생각한 사회현상, 국가 현상,

정치인들몹쓸 인간들 처리방법은 다른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 처리 할 터이니 나는 그런 것을 

걱정할 시간에 다른 것에 열중하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특히 연이은 악재 아닌 악재로 내 몸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니 몸을 잘 정비하라는 의미로 나는

받아 들이고자 한다.

 

아무튼 우리는 언젠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고독하다고 느끼게 될 날을 맞게 될 것이다.

그때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지금부터 고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유를 즐기는 연습을 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있었는데, 나는 전적으로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고 지금 나의 생활도 그렇게 맞추어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 올 수 있는 이 고독- 내게는 지금부터 가끔 찾아 온다 - 극복하거나 어울려 살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들기 위해 내 인생의 오후에 그 핵심을 찌르고 헤쳐나갈 철학을 나름 만들고 있다.

누가 믿던, 안 믿던 혹은 인정하던 안 하던 간에 말이다.

 

1장 나이 듦

- 나이 들면서 느끼는 슬픔과 서글픔은 우리의 부정적 인식과 세상의 관념

  즉 편견에서 시작된다.(P 16)

-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을 보낼 방법을 모르는 이에게 인생은 어느 순간이나 힘겹기 마련이다

  자기 안에서 스스로 좋은 것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줄 아는 이는 자연의 섭리 중 그 무엇도 

  재앙으로 여기지 않는다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노년이다.(‘키케로의 노년론’, P 17)

- 나이가 들어갈수록 통속적 가치관으로 자신을 재단하고 비하할 것이 아니라 더욱 자신 있게 

  살아야 한다.

  인간은 죽기 직전까지 자기 역사상 최고의 자산이 될 수 있다.(P 23)

   ---> 노년이라고 세상이 붙여놓은 꼬리표에 휘둘리지 말라

- 노년을 젊은 시절의 패러디로 만들지 않으려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할 목표를 지속해서 추구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은 모든 일에 열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 즉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는 자세라고 볼 수 있다.(P 27)

- 인생은 모험이며 누구나 태어났다가 죽기까지의 시간을 필사적으로 싸워낸다. 노년은 그 싸움의

  한 과정이고 그렇기에 그것을 견디기 위해서는 희망이 필요하다.(P 32)

- 실존주의적 삶이란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미래 사회까지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며 사는 것이다.(P 33)

- 노쇠한 시기에 공부가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다면 강인하고 더 나은 인간이 되어 좀 더 평온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기 위함이요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에세‘, P 39)

- 타인을 위한 삶은 충분히 살았다. 적어도 지금부터 남은 인생은 자신을 위하여 살자. 우리의 

  수많은 생각과 계획을 우리 자신과 우리 마음이 편안할 수 있는 쪽으로 향하게 하자.( P 41)

   ---> '은퇴란 어디까지나 타인을 위한 삶으로부터의 은퇴이다. 거기서부터 자신을 위한 삶이 

          시작된다.

- 이제는 온 힘을 다해 일할 수 없는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이는 이전의 자기 페이스나

   방식을 바꾸는 것일 뿐 자기 본질까지 바꾸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알맞게 

   맞추어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사람은 노년을 즐기며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P 53)


2장 질병

* “두려워하지 말라.” 성경엔 이 명령이 총 365번이나 기록돼 있습니다.

   질병 앞에 절대 두려워하지 말자!!!

- 에피쿠로스 사상은 쾌락주의로 알려졌는데 이는 쾌락을 좇는 것을 선으로 보는 사상이 아니라

  쾌락을 채움으로써 평정심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P 81)

- 마음이 차분한 사람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갖고 있으므로 행복한 상태이다. 필요 이상의 

  것을 원하는 순간 행복은 넘쳐서 흘러내린다. 이것이 바로 쾌락의 본질이다.(P 85)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은 의식의 존재만큼은 의심할 수 없으며 의식이

  곧 인간의 핵심이라는 뜻이다.(P 87)

- 자신과 몸 그리고 세상, 이 셋은 각각 독립되어 있으며 우리 자신은 몸을 통해서만 세상을 알 수

  있고 세상에서 활약할 수 있다.(P 91)

   ---> 나이가 들수록 몸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P 93)

- 나이가 들면 완고해지는 데다 주변에 어떤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자기 경험에서 나온 의견을 

  이것저것 전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일부러라도 신경 쓰지 않고 사는 것이 노년에 피곤하지 않게

  사는 비결.(P 97)

- 우리 인생에서 가장 만만치 않은 존재는 자기 자신이며 우리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는

  세 가지는 질투’, ‘완벽주의’, ‘후회가 있다.(P 98)

- 나이가 들어 병에 걸리면 죽음을 연상할 일이 더욱 늘어난다. 그거나 그것은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깊이 있게 만드는 일이다.

   ---> 병에 걸린 것을 한탄하지 말고 긍정적인 태도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신만의

         성과를 거두어라.(P113)

 

3장 인간관계

- 잠재능력과 업적으로부터 나오는 자존심은 영혼을 사는 유일한 통화(currency)로 자존심만이 

  자신을 구해준다.(128)

-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모든 행위에서 중요한 것은 추구하는 대상이 아니라 추구한다는 행위 

  그 자체이다(에릭호퍼, P129)

- P145~148에 언급되고 쇼펜아우어와 헤겔의 사례는 본 작품의 주제라고 보여진다.

  (일고 싶으신 분들은 책을 사서 읽읍시다)

- 정신이 풍요로운 사람은 혼자 협주곡을 연주하거나 피아노를 치는 음악의 거장으로 비유할 수

  있다거장 혼자서 작은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것처럼 정신이 풍요로운 사람은 홀로 작은 세계를

  형성한다.(P150)

 

4장 인생

- 일이나 인생이 뜻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느끼는 괴로움을 취미로 희석하곤 한다. 열중할 수

  있는 일과 다양한 취미가 있으면 인생은 풍요로워지고 행복의 강도는 그만큼 커진다.(P168)

- 자기도취란 불행의 원인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관의 반대 개념인 객관적으로 사는 삶이 

  필요한데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취미다.(P172)

- ‘은 한편으로는 모든 경제 활동에 미증유의 비인격성을 만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강화된 인격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만들어 냈다.(P177)

- 인간관계를 소원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 성찰을 하도록 이끄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고립이 아니라 그들과 맺는 관계다.(P179)

- ‘은 최종적 가치를 향한 다리 역할에 지나지 않으며 그 앞에는 반드시 목적지가 있다.

  인간은 어차피 다리 위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다리는 건너가는 곳이지 멈추는 곳이 아니다.

  따라서 최종 목적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P183)

- 억지로 잠들려 애쓰지 말고 오히려 잠 못 이루는 밤을 활용하라(P190)

- 우리가 고민할 때 사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그러나 그 답을 선택한 스스로가 보이지 않을 

  뿐이다그래서 그것을 깨닫게 해줄 누군가가 필요한데 그것이 책이니 머리맡에는 성경책이나 

  당사자가 평소 즐겨 있는 책을 머리맡에 놓아 두어라.(P193)

- 인생이 운명이듯 인생은 희망이다. 운명적 존재인 인간에게 있어 살아 있다는 것은 곧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P196)

- 희망이란 우연성에 내맡겨진 인간이 그럼에도 절대 사라지지 않고 필연으로서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P197)

   ---> 희망은 절대 소멸하지 않으며 살아 있는 한 남아 있다.

   ---> 희망은 생명을 형성하는 힘이며 우리 존재는 희망으로 완성에 이른다.

          따라서 희망을 형성할 때도 우리는 우선 감정에 맡겨 앞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논리적 

          사고를 통해 직시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희망의 목적은 살아

          가는 것이므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P198)

- 인생에서 보람이 있는 사람은 인생의 가치를 알고 있다는 뜻이 된다.(P205)

 

5장 죽음

-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예측 불가능성에 있다.

  죽음은 반드시 찾아오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느 순간에 갑자기 의식이 

  사라지고 존재가 소실된다고 생각하면 이보다 불안한 일은 없을 것이다.(P254)

- 우리는 모두 잘 죽기 위해 태어났다.(P226)

- ‘좋지 않은 죽음이란 죽음을 지나치게 두려워해서 자기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우울해진 채

  죽는 것이다.(P230)

- ‘유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이며 마지막 선물이다.(데켄, P231)

- 자살자 자신이 그 결과가 나올 것을 미리 알고 행하는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위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 결과로 발생한 죽음을 모두 자살이라 명명한다.(뒤름켐의 자살론’ P236)

- 불안이 다른 기분과 다른 점은 그것이 무엇으로부터 발생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P249)

   ---> 불안이란 막연한 대상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오탈자 찾기

 

- P1322 째 줄                나에 ---> 나에게

 

 

정말 인생의 오후에 철학이 필요한 인간들에게 보내는 글

 

잘 알려진 탈무드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왕이 궁중의 광대 둘을 불러 한 광대에겐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다른 광대에게는 가장 

악한 것을 찾아오도록 명했습니다.

두 광대는 얼마 후 상자 하나씩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가장 선한 것을 구해 왔다는 광대의 상자 

안엔 큼지막한 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어 가장 악한 것을 구해 왔다는 또 다른 광대의 상자를 

풀어보니 그 안에도 큼지막한 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혀'는 가장 선하게도 가장 악하게도 쓰일 수 있습니다.

'혀'는 성경의 진리와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고 무죄한 자를 대변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장 귀한 일에 쓰이는 반면, 남을 비방하며 욕하고 저주하며 거짓말로 중상모략하는 

죄를 짓기도 합니다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에 의한 상처는 칼에 의한 상처보다 더 무섭다. 칼은 육체에만 손상을 입히지만 는 육체와

 영혼을 다 상하게 한다

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매일 

내 입이 말하는 것을 조심합시다'

위에 계신 주님께서 모두 지켜보고 계십니다.

출처 20250718국민일보 겨자씨

추신) 어떤 인간들에게 보내는 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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