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역전시키는 하나님의 은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추천 권유도 10


눈에 뵈지도 않는 '코로나'라는 괴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날을 어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속에 이 작품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분명, 작금의 고난은 우리를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않았던 시련 속으로 가두고 있지만 언젠가 웃으며 이 고난도 추억 속의 한 장면으로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 날을 상상하며 힘을 냈으면 합니다.

나의 경우 지난 1월에 해외에 나와 오도가도 못하는 속에서 언어도 잘 안 통하는 세상에서 나름의 인내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 한계를 슬슬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이겨내야지요.


웬만해서는 여기에 특정 사안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올리지 않는 게 이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나의 평소 

소신인데 작금의 국내 사건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어 잠시 잠깐 의견을 올리고자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름과 사고치는 방식만 달리한 새로운 '제2의 최순실 여사'가 탄생되고 있고 또 이를 보면서 

어떤 이유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냄새가 난다' - 그 분의 콧수염이 더 냄새가 날 듯합니다 - 는 

이야기로 제2의 최순실 여사를 옹호하려는 사람을 보면서 한심하다 못해 불쌍한 생각만 들 뿐입니다.

어찌되었건 "공과 사는 구분되어야 하고 공은 공대로 평가되어야 하지만 과에 대해서는 분명 책임이 있다면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하는 게 정의로운 사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돈으로 자식을 피아노 연주자로 만들면 무엇하며, 선량이 된다고 한들 제대로 일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이런 사건을 들여다 보고 듣다보면 답답하고 힘들다는 생각 뿐입니다. 

세상이 무섭지도 하늘이 두렵지도 않으가 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인내하고 사랑해야죠......진실은 승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즐거운 일, 슬픈 일, 괴로운 일, 기가 막힌 일 하여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모든 면을 두루 접하면서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게 일상적인 평균적인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러 감정 중 상처로 남을 수 있는 '자괴감과 '실망감'에 빠졌을 때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성경 '롯기의 말씀을 예화로 목사님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계시다.


[우리 생애에 흉년이 찾아 왔다고 생각되는 시기를 어떻게 하면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지]

 

에 대해 강의한 작품이다.

 

먼저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는 데, 은혜를 베푸시기 전 우리를 크게 흔드신다

'흔든다는 것'은 바로 환난을 의미하고, 고난을 의미하며, 시련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 고통과 환난 그리고 시련은 우리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도구]인데, 도구로서의 '고통'은 삶에 찌들어 

제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귀머거리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 듣도록 하는 '확성기'

쓰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간혹 자신이 처한 어려움이 극에 달해 더 이상 뭔가를 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극에 달한 사람들은 이를 단순히 '실패'라 정의하여 [정지 표시]로 인식하지 말고, 그 순간을 

[방향 전환 표시]로 받아들이려는 자각이 정말 필요한 생각이라고 역설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은 제일 먼저 [초첨 맞추기]를 잘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계신다.

우리가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각이 바뀐다고 강조하시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보다'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데 그 증거는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고 

하신다. , 하나님은 사람들을 만나실 때마다 가장 많이 물으시는 질문이

첫째, 무엇을 원하느냐?

둘째, 네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시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계신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먼저 '문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보느냐가 

문제'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신다.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문제를 두려워하거나 도피하지 말고 문제를 이해하도록 힘쓰며 문제 속에서 해결책을 

발견하고 문제 속에서 비전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계시다.


고통과 현실적 곤란한 문제에 직면한 사람은 그런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일탈을 꿈꾸듯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듯한 행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행동하려 하는 게 일반적인 인간의 성향인데, 기독인들은 

절대 그래서는 안 되며 아무리 어려워도 '말씀의 집'[교회]를 떠나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계신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도피적인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또 줄기차게 [기도] [예배]드려야 할 것을 강조

하고 계시는데, 이는 하나님의 신령한 축복을 받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단순한 문제로 인식하지 말고 자신에게 닥친 '환경의 변화'로 인식

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강조하신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롯 [유다] 외에는 모두 '갈릴리 출신'들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다 지방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서 변화를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에 갈릴리 사람들은 개방적인 성향의 사람들로 그들은 변화를 좋아하고 변화에 적응할 줄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거의가 갈릴리 출신들이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들은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항시 긍정적인 표현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아무리 환경이 어려워도 전능하신 하나님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또한 로마서(8 28)에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려 선을 이루신다“


는 굳은 신념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결단코 자신이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의 역경이 어떠하던지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시게 되는 데 그러면 우리의 인생도 반드시 역전이 될 것이고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인격을 창조해 내며 우리가 믿음을 붙잡고 있으면 믿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결국 역전의 

승리자로 만든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하고 계신다


 

좋은 문구들

 

- 베들레헴은 원래 '떡집'이라는 뜻이고, 에브라다는 '풍요로운 수확'이라는 뜻. 유다는 '찬송'이라는 뜻. 

 

- 삶에 있어서 두려워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이해되어져야만 할 뿐이다. (퀴리 부인)

 

-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러스킨)

 

- 선택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코마스 칼라일)

 

- '헌신'이란 본인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을 버리는 것이다.

 

- 힘이 있다고 위대한 것이 아니라 힘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

 

- 친절은 열정이나 능변이나 학식보다도 더 많은 죄인을 회심시켰다. (프레드릭 페이버)

 

- 한마디의 친절한 말이 석 달 겨울을 따뜻하게 한다. (일본 속담)

 

- 당신을 거쳐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져서 떠나게 하라

  당신 얼굴에 친절이, 눈에도 친절이, 따뜻한 인사 속에서도 친절이 서려 있게 하라. (마더 테레사)

 

- 때로 인생은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그 상처를 치료하면 우리는 더욱 더 강해진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실'이라는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다

  '성실'이라는 그릇에 담기지 않은 성공은 위험하다.

 

- 기도란 하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토마스 그린)

 

- 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하지만 상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료시킨다.(볼테르)

 

- 못생긴 여자는 없다. 단지 자신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모르는 여자가 있을 뿐이다

(크리스찬 디오르)

 

- 실패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실망할 것이다. (비버리 실스)

 

- 천재는 계속해서 열정적인 자에게 붙는 별명이다.(괴테)

 

-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 13:20)

 

- 가정이란 히브리어로 '메누카'인데 이 뜻은 '안식의 터전'이라는 말이다.

 

- 인격이란 단어 'persona'라는 뜻은 라틴어로 '가면'이라는 단어 'persona'에서 유래된 말이다.

 

- 인격이란 책임 능력이다. (임마누엘 칸트)

 

♥ 오탈자 찾기

 

110쪽 맨 아래 줄의 마지막 단어와 111쪽 맨 첫 줄 첫 단어가 중복되었음.

 

: 물 댄 ---> 글이 중복되어서 빠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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