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위의 역사 - 역사학자, 조선을 읽고 대한민국을 말하다
이덕일 지음 / 인문서원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 권유도 : 8

 

해당 작품을 읽고 어떤 느낌이나 소회를 적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의 역사에서 어떤 터닝포인트를 제공한 사건들을 모아 놓았기 때문에 특정 사건 하나만 갖고

이야기하기 상당히 버겁다고 이야기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어떤 느낌이나 주의, 주장을 피력하기에 나의 역사에 대한 안목과 일천한

역사 지식으로 인해 함부로 이야기하기가 부담스러울 뿐이다.

역사를 사랑하고 역사에서 뭔가를 배우기 위해 공부하는 이들이 역사를 공부하는 어느 시점에

조용히 들쳐보면 좋을 듯한 내용으로 축약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