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개를 모른다 Meaning of Life 시리즈 10
스티븐 코틀러 지음, 서민아 옮김 / 필로소픽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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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시작하고 몇 장은 넘긴 다음에 "이 책... 언제 한 번 읽은 기억이 있어. 이 문장에서 기시감이 느껴지는군." 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분명히 읽은 책은 맞는데 뭔가 예전에는 이 제목이 아닌거 같은 느낌.
중간까지 책을 읽다가 결국 블로그에서 책리뷰 한 것을 뒤지기 시작했다.

블로그에서 결국 2016년에 읽었던 '치와와 오두막에서'라는 책을 찾았고, '인간은 개를 모른다'와 같은 책인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래. 리뷰를 한다는 것은 이래서 중요한거다.

두 번째로 읽은 인간은 개를 모른다(= 치와와 오두막에서)는 처음 책을 읽었을 때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시설은 여전히 좋지 않은 존재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차선으로 하는 것은 단체를 설립해서 후원을 받아 살아있는 존재를 돌보는 보호소 운영을 하는 것.

세상에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고 그 전에 알지 못 한 것을 발견했다며 아우성이지만, 중요한 점은 발명과 발견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여전히 있다는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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