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보러간 영화 The Bar.


이번 주 개봉영화 중 스페인 영화 The Bar, 중국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 한국 영화 중독 노래방 중 무엇을 볼까 치열하게 고민을 하다가 The Bar를 보기로 결정을 하였다.


The Bar보다는 나의 붉은 고래의 개봉관이 많은 편이었고, 중독 노래방은 아무래도 한국 영화다보니 다른 두 영화보다 볼 상황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일단 패스.


스페인 영화를 거의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 시놉시스를 읽어도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지 알 수가 없어서 그 어떤 기대나 예상을 하지 못하고 영화를 보러갔다.


마드리드의 한 바Bar에서 일어난 일인데, 영화의 반 이상을 폐쇄된 공간 안에서 전개하였음에도 집중도가 꽤 높은 편이었다.


이유 없이 내지는 아무도 모를 이유 때문에 사람이 바에서 나가자마자 2명이나 죽어나갔는데, 방송에는 아무 이야기도 나오지 않고 경찰은 바 앞에 타이어를 쌓아두고 불을 피우고.


유럽 지역이 테러 때문에 몸살을 났기에 처음에는 테러인가 싶다가도 정부의 언론 장악과 인간성을 끝을 보여주는 사건이 테러보다 더 무서운 영화였다.


끝까지 맨 처음 총메 맞아 죽은 2명의 남성과 군인으로 추정된 남성의 죽음을 설명해주지는 않아서 진짜 궁금하다. 왜 죽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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