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내 말을 오해하는 걸까?
야마구치 아키오 지음, 오민혜 옮김 / 알키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도서관에서 빌린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 책이다.


일본사람이 지은 책이라서 실제 사례가 한국하고는 다를 수 있지만, 나름 좋았다.


기사를 쓸 때나 오헤없이 말을 하기 위해 중요한 주제부터, 명화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이 주내용이다.


시간순, 기승전결로 말을 하고 글을 쓰게되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만 좋은 기사를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좋은 소설과 좋은 사회과학서적과 좋은 기사가 서로 다른 전개과정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소리이지만 인식을 못 하고 있었거나 귀찮다는 핑계로 안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방법대로 글을 단박에 쓰기는 어렵겠지만, 블로그에 글을 써보면서 연습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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