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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ㅣ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26
이유미 지음, 최소영 그림 / 철수와영희 / 2017년 3월
평점 :
요즘 이런 책이 자주 출간된다고 느낀다. 청소년이 동물권이나 동물복지에 대한 문제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괜히 어렵고 무서운 단어로 뒤덮혀진 책보다 쉽고 편한 언어로 적힌 책은 10대 뿐만이 아니라 책 읽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20대 이상도 편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물론 이런 류의 책에서 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나오기는 한다. 공장식 축산업, 공장에서 생산되는 어린 강아지/고양이, 실험동물 등등등
- 세부적인 내용이 하나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동물복지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동물권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게다가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최근의 상황이 업로드된다.
- 19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동물과 관련된 법이라든가.
이런 책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