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신간서적 한 권이 들어왔다.
저자가 개를 키우게 되면서 느끼게 된 감정과 생각을 시로 표현한 책이었다.
동물을 키우게 되면 사람은 새로운 감정을 알게되나보다.
책을 쓴 저자가 개를 키우기 전과 키우고 나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는 없다.
그래도 책에 쓰여져 있던 시 중 몇 개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