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테이스티로드 오사카 ㅣ 테이스티로드 시리즈
김광일 외 지음 / 아토북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 서점에서 아무 생각 없이 책을 골라 읽어볼 때가 있다.
테이스티로드 오사카도 그랬다.
딱히 일본여행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본 음식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여행과 음식이 유행하는 요즘, 외국 특히 여행하기 쉬운 일본이나 타이완 음식점에 대한 내 생각보다 책이 많았다.
- 여행과 음식 서적 외에 그 나라나 지역의 역사에 대한 책은 별로 없어서 아쉽다.
책 안에는 역시나 고기나 해산물 위주의 음식점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고로케 가게나 카레라이스 음식점에는 "야채" 음식이 있었다.
- 그럼에도 비건인지, 혹시나 닭고기 육수나 멸치 육수나 갈아버린 고기가 들어간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설마 내가 오사카게 가겠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