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6월 11일. 퀴퍼를 다녀왔다.
작년에는 일 하러 갔는데.ㅜㅜ 올해는 놀러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 퀴퍼는 다 좋은데 블로그나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늘 조심스럽다.
- 그래서 오늘도 사진 한 장밖에 못 올림.
XXX 공연 사진을 찍을 겸 갔는데, 사람이 진짜 많은 것 + 비님이 내려주셔서 예상보다 힘든 하루였다.
- 아, 제발 혐오하시는 분은 보기싫으면 "너님이" 나오지 마세요. 우리도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 혐오세력의 북치기박치기와 부채춤 퍼포먼스 대박.
퀴퍼 본공연과 After Party까지 하는 XXX 사진을 다 찍고, 놀다가 집에 들어오니 새벽 4시 이후,
새벽 4시에 새빛둥둥섬에서 출발했는데, 집에 몇 시에 도착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눈을 뜨니 아침 10시가 지나있었고, 정신차리니 12시. 오예~~~
언능 뻘리 세상이 좋아져서, 내가 찍은 XXX 사진과 퀴퍼사진을 마음껏 업로드 할 수 있는 날이 되면 좋겠다.
- XXX 사진, 이대로 썩히기엔 아깝지 말입니다.
- 어디까지가 아웃팅인지 아닌지 너무 어려워서 팀 이름도 마음껏 못 쓰겠다.ㅜㅜ
- 흉흉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