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꽤 오래전에 봤는데 후기는 이제야 쓴다.
더 빨리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요즘 미친듯이 바빴다.
오랜만에 본 대만영화는 재미있었다.
회장이자 전교 1등 남자를 좋아하는 린전신과 전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쉬타이위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해주기 위하여 친해지는 두 명이 결국에 서로 좋아하게 된다는 단순한 줄거리지만.
엄청 재미있다.!!!
고등학생 때는 별거 안 해도 엄청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미친 짓을 엄청 많이 해서 재미있는거구나.ㅋㅋㅋㅋㅋ
린전신과 쉬타이위가 같이 롤라도 타러 다니고, 공부도 하고, 이래저래 일도 많이 겪은 것처럼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는 진짜 미친 짓 좀 많이 하는 듯.
- 나는 아직까지도 하고 있나열..ㅋㅋㅋㅋ
[나의 소녀시대]에 나온 노래는 1980년대 대만에서 많이 유행했던 노래인 것 같다.
- 중국어를 못 하니 OST를 사서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탓에 안 샀지만 중국어를 알았다면 사서 들었을 것 같다.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
나중에 DVD 나오면 또 사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