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Barcelona - 60명의 예술가 × 60개의 공간 여행, 디자이너처럼
빅셔너리 지음, 윤애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바르셀로나 여행 준비를 하면서 관련 책을 하나씩 보고 있다.

- 나는 늘 이런 식이다. 관심이 있는 것이 생기면 책부터 찾아 읽는다.

- 뮤지컬이나 영화를 보기 전 원작 소설이 있으면 책부터 읽는다.


2번의 스페인 여행을 가기 전, 책을 많이 읽지 못 했다.

- 한국에는 스페인과 관련된 책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 있더라도 산티아고나 바르셀로나와 관련된 책이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 여행을 조금씩 준비하면서 좋은 것은 책이 많다는 점, 나쁜 것은 역시 책이 많다는 점이다.


과유불급인 것도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어느 단편을 자라다 놓은 것만 같은 이미지에 제일 많이 나오는 것은 사그라마 파밀리아와 가우디, 그리고 FC바르셀로나라서, 분명히 다른 책을 본 것 같은데 같은 책인 것 같기도 한 착각이 일어났다.


"여행, 디자이너처럼" Barcelona가 좋았던 것은 단편적인 공간 소개지만, 가우디와 FC바르셀로나에서 벗어난 공간을 알 수 있어서다.


책을 읽으면서 반갑고 약간은 의외였던 것은 작년, 2015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간 Caixa Forum이 바르셀로나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마드리드의 Caixa Forum이 발전소였던 건물을 예술 전시장으로 바꾼 것처럼 바르셀로나의 Caixa Forum도 직물 공장이었던 것을 예술 센터로 바꾼 것이라 한다.


이 외에도 음악이 있는 클럽, 책이 있는 곳 등을 소개해준 것이 마음에 들어 바르셀로나에 가기 전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바르셀로나의 색다른 여행이라며 책에서 소개해 준 사이트이다.

- 바르셀로나 건축물 산책 : www.barcelonarchitecturewalks.com


- 뒷골목 먹거리 : www.culinarybackstreets.com


- 도시의 숨은 명소 : hiddencitytours.com


- 취미와 문화로 도시 체험 : www.myft.net


- 동성애자를 위한 여행 : rainbowbarcelona.com


- 라이딩이 아니면 죽음을, 자전거 대여 여행 : www.rideordi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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