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많이 찍었었는데,
마음에 드는 것을 추리다 보니 발렌시아에서 찍은 사진만 남았다.
그냥 발렌시아에 오래 머물러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다.
그림을 그린 화가는 골목 구석구석과 문과 벽에다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글을 쓰면서 누구를 생각했을까?
모르겠다...
- 한 쪽 벽 구석에 서 있는 조그만 강아지 그림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