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에서 경품으로 받은 책을 다 읽었다.

- 하지만 리뷰를 쓸 시간이 없다.

- 오늘 일을 하느라 아침에 나가 저녁 8시 30분에 들어왔다.

- 집에 들어오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지금까지 사진정리 및 글쓰기를 하였다.

- 내일도 나는 아침일찍 나가 하루종일 일을 한 뒤에 집에 들어와 사진정리 후 글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집에 책이 있다.

- 엊그제 주문한(것으로 기억하는) 초콜릿 도넛은 한 페이지도 넘기지 않은 채로 가방 안에 있다.

- 경품으로 받은 또 한 권의 책이 도착했다.

- 문제는 출판사에 선주문하여 몇 주전에 도착한 진동선선생님의 사진기호학은

  아직 펼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제 나는 고민한다.

- 읽은 책의 리뷰는 언제 쓸 것인가?

- 집에 있는 책은 언제 읽을 수 있는가?

- 내가 과연 책을 줄일 수 있는가? 아니 줄일 생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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