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이 신림점에 생겼다.

종로, 신촌, 대학로 중고서점은 자주 가는 편인데, 강남 쪽은 워낙 안갔다.

일이 일찍 끝난 것도 있겠다. 중고서점 신림점에 갔다.

 

 

신림점 입구다. 옆에서 도넛매장(?)에서 도넛 팔고있던데 같은 주황색 옷이라 알라딘 직원이 도넛을 팔고 있는 줄 알았다. 찍고 싶었지만 알바생도 초상권이 있으니 그냥 패스.

 

 

다른 매장과는 다른 디스플레이. 꽤나 신선했다.

옆에 책이 붙어있다니.... 좋아하는 책이 있나 유심히 보고 있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나무 냄새가 많이 났다.

 

 

밖에서 보이는 투명유리와 책. 좋다.

 

신림점은 다른 곳보다 더 밝은 느낌이었다. 뭔가 화이트가 더 많은 거같다.

 

졸로&신초&대학로는 의자만 있는데 여기는 책상도 있다!! 오~ 놀라워라

평일저녁이라 그것도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데, 주말이나 쉬는날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왜인지 모르지만. 꽤 넓어보이는 매장이었다.

실제로 넓은건지, 넓어보이는건지는 내 눈으로는 확인 불가.

 

간 김에 내가 사고싶던 책이 있길래 냉큼 집어들어 사왔다.

책은 헌책방에서 득템하는게 최고다!!

 

오랜만에 낯설은 곳에 가니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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