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이 신림점에 생겼다.
종로, 신촌, 대학로 중고서점은 자주 가는 편인데, 강남 쪽은 워낙 안갔다.
일이 일찍 끝난 것도 있겠다. 중고서점 신림점에 갔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514/pimg_779791184853706.jpg)
신림점 입구다. 옆에서 도넛매장(?)에서 도넛 팔고있던데 같은 주황색 옷이라 알라딘 직원이 도넛을 팔고 있는 줄 알았다. 찍고 싶었지만 알바생도 초상권이 있으니 그냥 패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514/pimg_779791184853708.jpg)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514/pimg_779791184853710.jpg)
다른 매장과는 다른 디스플레이. 꽤나 신선했다.
옆에 책이 붙어있다니.... 좋아하는 책이 있나 유심히 보고 있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나무 냄새가 많이 났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514/pimg_779791184853711.jpg)
밖에서 보이는 투명유리와 책. 좋다.
신림점은 다른 곳보다 더 밝은 느낌이었다. 뭔가 화이트가 더 많은 거같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514/pimg_779791184853713.jpg)
졸로&신초&대학로는 의자만 있는데 여기는 책상도 있다!! 오~ 놀라워라
평일저녁이라 그것도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데, 주말이나 쉬는날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왜인지 모르지만. 꽤 넓어보이는 매장이었다.
실제로 넓은건지, 넓어보이는건지는 내 눈으로는 확인 불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514/pimg_779791184853715.jpg)
간 김에 내가 사고싶던 책이 있길래 냉큼 집어들어 사왔다.
책은 헌책방에서 득템하는게 최고다!!
오랜만에 낯설은 곳에 가니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