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후
기욤 뮈소 지음, 임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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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좋아하는 기욤 뮈소의 신작, 7년 후
저번에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고 동생이 생각났다.
카톡으로 책을 읽었냐는 나의 질문에 신간이 나온 것은 알았는데 너무 바빠서 사지도 읽지도 못했다고 답했다.
둘 다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나는 시민단체로 그 녀서은 노인복지관으로 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서로 바빠 만나지도 못 하고 간신히 연락만 하고 있는 동생.
나도 일을 하면서 책을 읽는 양이 많이 줄었는데, 바빠서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도 읽지 못 한다는 동생의 답이 서글펐다.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고 빨리 읽은 후, 오늘 택배로 동생에게 책을 보냈다. 너무 많이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신년선물로.

참고로... 난 지난 번에 나왔던 천사의 부름이 더 재미나다. 개인적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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