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는 진실 : 빈곤과 인권
아이린 칸 지음, 우진하 옮김 / 바오밥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전 책의 80%를 읽었다. 

우리는 무엇을 들을 수 있는가? 

 사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의 일만을 걱정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한국에 사는 것은 사실이고 

한국의 일만을 걱정하면 된다지만 

만약 책에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나의 이야기라면 그리 쉽게 지나칠 수 있을것이냐는 질문을 

 얼마 전, 아이티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다쳤지만 그 일은 한국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 지구와는 상과있는 일이며 

한국은 지구에 존재하며 우리는 한국에 살고있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인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나와 상관있는 일이다. 

단지. 그것을 깨닫느데 시간이 걸릴뿐이다. 

어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모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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