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으로 재테크의 시작은 돈을 절약하고 경제의 흐름을 읽는 습관에서부터 시작을 한다고 생각한다. 씨드머니가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다. 씨드머니를 만드는 방법은 나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한정된 자원 내에서 최대의 돈을 아끼는 것이다. 절약이라는 습관으로 정적한 씨드머니가 생겼다면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씨드머니 생성 후 재테크를 시작하는 그 시점부터 필요한 도서이다.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와 돈의 구조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주식과 연금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재테크는 1. 부동산, 2. 주식 두 가지 길로 나뉘어진다. 한 권의 책에 모든 내용을 다 담기에는 어려우니 공저자의 주종목인 주식과 연금을 기초로 한 재테크 도서가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기본적인 정보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또, 금리, 물가, 고용지표 같은 재테크는 물론 상식적으로 알아야하는 경제지표에 대해 정리해주면서 이 경제지표가 투자시장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가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쉽게 알 수 없는 기본개념을 천천히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재테크 입문자가 자산관리를 시작할 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주식투자 도서에서 알려주지 않는 연금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는 점은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사회보장제도로 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납부하고 있다. 문제는 은퇴 이후 국민연금으로는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기 어려운 현실이므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퇴직연금과 함께 개인연금을 활용하는 재무설계가 필수적이다. 자산관리란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고,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도 중요하지만 은퇴 이후 연금으로 어느 정도의 생활비를 확정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투자와 재무관리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고 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