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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휴먼 슈퍼워크 - 1인이 100인의 임팩트를 만드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온다
유호현.김진실 지음 / 골든래빗(주) / 2026년 3월
평점 :
AI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발전을 하였다. 이 책은 물론 AI와 관련된 많은 도서에서 한결같이 말하는 것처럼 많은 직업이 AI로 대체될 것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던 예술까지도 AI가 100% 커버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나는 AI가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을 대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AI가 100% 커버가능한 직업과 사람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 어느 정도 정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 기계가 생기고 자동차가 생겼을 때, 많은 직업이 사라졌지만 인간은 자신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결국 새로운 직업이 생겼던 것처럼 인간에게 새로운 일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특정 기술직이나 사회서비스 영역처럼 사람과 직접 만나 관계를 형성하는 일은 인간만의 직업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지적장애인이나 노인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신체적인 돌봄을 넘어서 인간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외로움에 대해서는 기계나 AI가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신뢰를 형성하며 공감하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아직 AI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회서비스 영역, 특정한 기술직을 본업으로 하면서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웹사이트 운영, 전자책 출판 등을 하는 부업을 해보는 것은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AI가 없었다면 비용이 많이 들거나 여러 명의 사람과 협업을 해야해서 시간이 걸렸던 일이 이제 내가 스스로 AI 에이전시가 되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역량이 중요해지기는 했다. 내가 특정한 일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목표, 결과물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주어야지만 AI도 적합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난 AI 에이전시가 하는 일이 회사 내에서 팀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였다. 팀장이 제대로 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팀원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것 처럼 AI도 마찬가지이다. AI에게 '대충 잘 해줘'라고 프롬포터를 쓴다면 결과물을 나오지 않는다. AI 에이전시는 AI에게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하고 피드백을 제때 주고 대처를 해서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이다. 일을 못하는 팀장이 팀원에게 짜증을 내고 막연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일을 한다면 AI는 일을 할 수 없다. 문제를 정의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 AI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이다. Super AI를 원한다면 스스로 Super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