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
이관헌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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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은 과연 미래일까? 잘 알 수 없다. 다만, 세계 각 국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안이 명확해지고 있으며 안전한 투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규제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이제 당장 활용 가능한 금용 도구이면서 투자 수단이 되었다. '스테이블코인 실전 투자'는 스테이블코인 투자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어떻게 구매를 할 수 있는지, 해외 거래소로 USDT를 보내는 정차, 개인 지갑을 사용하는 방법, 거래소 예치, 디파이 예치, 유동성 공급, 델타 중립 전략을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법안을 확인해보면 미국은 지니어스 법을 통해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미국 국채 수요와 연결 시키며 달러패권을 디지털 영역까지 확장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USDT나 USDC 같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지니어스 법으로 장기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U의 MiCA(암호자산시장법)을 기반으로 무분별한 스테이블코인을 거르기 위해 엄격하고 명확한 규제를 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는 줄어들었고, 신뢰도는 높아졌다. 일본은 스테이블 코인을 전자결제수단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은행, 자금이체업자, 신탁회사만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나 송금 같은 실사용 기반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불완전하거나 위험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시장에서 배제하고 소비자 피해를 줄이려는 목적에 있어서는 다른 나라의 법안과 비슷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한 불공정거래 방지와 사업자 보호 의무 강화가 더 중점적이다. USDT, USDC와 같은 외국의 스테이블코인은 국내에 지점 설립 없이 유통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아직 규제가 정비중이라 2단계 법안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스테이블코인에 투자를 원하는 한국인이라면 전체적인 글로벌 규제 흐름을 주시하면서 미국과 EU의 규제를 준수하는 코인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테이블코인의 투자 목적은 정확하게 가격 상승이 아닌 안전한 달러 보유와 운용을 통한 수익창출이 핵심이기 때문에 USDC(미국기반 써클과 코인베이스 공동발행), USDT(시장 점유율 기반 기축통화), PYUSD(페이팔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USDC, USDT, PYUSD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중 한 곳에 계좌를 개설하여 개인지갑을 만들어야 하여야 USDC, USDT를 구매할 수 있다. USDC/USDT의 디파이 예치는 Aave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네트워크는 Arbitrum이나 Base를 추천하는데 연이자가 3-8% 이상이라면 사기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본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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