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의 성공법칙'을 읽으면서 빅3라는 개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조직/팀의 가지고 있는 목적이 명확하게 설정되고 이 목표가 직원/일원에게 제대로 전달이 된다면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이 목표가 제대로 전달이 되어야 목표달성과 함께 직원 개개인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다수의 단체가 와해되는 이유는 이 목표에 대한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라고 생각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감동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리더의 일 중에서 직원이 회사의 목표를 위한 부속품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리더가 제대로 지원해야한다고 쓴 부분이었다.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어떤 사람은 리더로서 목표만 중요하고 함께 일을 하는 사람을 그저 '돈을 주고 내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하면, 그 기업에서 일을 하는 사람은 없어질거라 생각한다. 잡플래닛 등에서 별점이 낮은 회사라 바로 이런 회사 아닐까? 나는 기업이든 단체든 함께 일을 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같이 발전하는 회사로 남는 것이 멀리 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