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를 높이는 감정 구조'에서는 의식이 가능한 감정과 무의식으로 인한 감정을 알고 무의식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표출되는 부분을 해결해야한다고 분다. 스키마는 객관적 실재가 아닌 기억 속의 인식체계로 무의식과 관련이 있다. 스키마는 성인이 되어 기억할 수 없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부모와의 관계에서 주로 형성이 된다. 무의식적으로 부정적 학습이 경험된 스키마는 방어기제를 사용하는데, 이를 바꾸기 위하여 다양한 행동치료요법이 시행된다. 학습된 부정적인 무의식을 다루면서 단순한 행동교정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이 오래거리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인 변화와 삶을 위하여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그럼 왜 치료가 아닌 코칭이 중요한 것일까? 개인적으로는 치료라는 형태가 필요한 사람은 심리적으로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신체도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듯이, 감정과 심리도 아파서 치료를 받기 전에 적절한 코칭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지행동 코칭을 적절하게 받는다면 긍정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사고가 행동에 영향을 주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과나 성적 또한 향상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