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창조의과정 #빌드 #토니퍼렐 #TonyFadell #경제경영 #기업 #경영자 #비즈니스북스 #BUILD #경영자 #CEO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리뷰 #북리뷰그램 #책리뷰그램 #bookstargram #bookreview #bookreviewgram토니 퍼렐이 뛰어난 인재를 찾아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특정 인구 집단에 대한 차별이 아닌 다양성 포용에 대한 발언에 대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이 문단을 읽고 토니 퍼렐이 일하는 곳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IT업계라는 사실이 와닿았다. 미국에 기반을 둔 비영리 연구 기관인 Pew Research Center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미국 내 실리콘밸리와 같은 IT 중심 지역은 성별, 인종, 성적 지향에 대한 차별적인 경험이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고한다. 특히 기술 산업에서는 여성이나 소수 인종이 더 많이 채용되고 있는데,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과 함께 작업해야지 아이디어 발전에 긍정적이라고 보는 경향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별 불균형, 인종 및 LGBTQAI+ 차별이 0일 수는 없지만 비교적 적은 환경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한국의 IT기업으로 대표되는 곳 역시 혁신을 위하여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