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현 박사 한 명의 사람이 모든 것을 바꾼다고 말 할 수 없지만, 전문적인 지식으로 양돈장에서 태어나 살아야하는 한국 돼지의 삶을 조금이라도 평온하게 만드는데 고민을 한다는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돈장에서 사는 돼지의 삶을 위하여 윤진현 박사의 연구와 더불어행복한농장 같은 곳의 실천이 늘어난다면, 밀집식 축산업은 없어지고 항생제 사용은 최소화 되는 동물복지축산업이 당연한 것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100% 온전한 마음을 담아 지지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돼지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노력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의 행동이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