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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 -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 받는 법
진서빈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책을 읽으면서 ISA계좌와 IRP계좌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 계좌의 경우 계좌 개설 후 5년 이상을 유지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세제혜택이 제공되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개인퇴직연금계좌인 IRP의 경우 만 55세 이상이 되어야 인출이 가능하지만 2024년 기준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의 소득세 세액공제이 가능하고, 연금저축계좌와 함께 사용시 총 납입액의 400만원까지는 16.5%, 그 이상의 금액은 13.2%의 세액공제가 가능했다. 실수령액이 워낙 적은 사람이라서 세액공제나 세제혜택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삶을 살았는데, 앞으로 절세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미국 월배당 ETF 투자에 대해서도 S&P500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S&P500 추종 ETF 상품인 SPYD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정보로 나스닥 100 지수 추종을 하고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QYLD, 다우존스 지수 추종 DIVA, 경제적 해자 지수 추종 MOAT, 배당 귀족 지수 월배당 ETF NOBL을 찾게되었다. S&P500 이라는 특정 지수만 추종하는 것보다 다양한 지수에 대해 공부를 하고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