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블루레이] 해피 피트 2 : 렌티큘러 한정판 콤보팩 (2disc: 3D+2D) - 한국어 더빙 수록
조지 밀러 외, 핑크 (Pink) 외 / 워너브라더스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2006년에 해피피트1이 개봉하고 6년 뒤에 개봉하게 된 해피피트2이다. 인간에 의한 기후열폭으로 인해 빙하가 녹아서 황제펭귄이 사는 서식지의 길이 막혀 황제펭귄 무리가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나가지 못 하고, 1탄의 주인공 황제펭귄 멈블의 친구 아델리 펭귄 무리와 멈블의 도움을 받은 바다코끼리 무리가 진동으로 빙하를 깨서 황제펭귄 무리를 구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인간동물에 의한 기후열폭으로 서식지 환경이 바뀌어 비인간동물은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인간동물을 비인간동물을 위하여 하는 것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2023년 12월을 끝으로 폐간을 앞군 동물권 브런치스토리 솔스(https://brunch.co.kr/@alia)의 마지막 원고 작성을 위하여 양천도서관에서 보게 되었다. 솔스의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밑의 링크를 클릭해주길 바란다.



양천도서관에서 해피피트1과 2, 모두 봤는데 왜 한국어 자막이 안 나오고 영어 자막이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혹시나 양천도서관에서 애니메이션 해피피트를 빌려 볼 생각이 있는 사람은 영어 자막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보면 될 것 같다. 가족용 애니메이션이라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자막이 있어서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이다.

애니메이션 해피피트는 극지방에 사는 다양한 동물(해양포유류, 조류 등)의 생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고, 인간동물에 의한 환경파괴나 인간동물의 행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어서 교육적으로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동이 있는 가족단위가 크리스마스에 보기에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게다가 극지방에 있는 해양포유류와 해양조류가 서로를 돕는 형태로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는데 인간동물이 아닌 비인간동물이 서로를 돕고 지원하는 삶을 사는 것처럼 인간동물도 자연환경에 피해를 입히는 삶이 아는 자연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삶을 바꿔보는 것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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