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스마트 워크를 위한 구글 업무 활용법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이광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오피스 프로그램 전문 강사이자 스마트 워크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더피처피티’ 이광희 대표가 집필한 '된다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 업무 활용법'을 읽어보았다. 요즘 비대면업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에서 활용가능한 업무 관련 앱을 한 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았다.


대면업무, 비대면업무와 상관없이 내가 일을 하고 있던 회사에서는 거의 구글에 있는 다양한 앱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를 하고 있었다. 코로나가 터지기 한참 전인 2015-2018년에 일을 했던 회사는 초반에는 구글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마지막 1년 정도는 구글에서 활용 가능한 거의 모든 앱을 사용해보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때 당시 대표의 역량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일을 처리하는 업무 효율성때문에 여러 가지를 찾고 시도해보던 중 생긴 문화였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나는 운이 좋았던 사람같다.


 

저자는 구글의 협업 도무를 스마트 워크의 꽃이라고 표현을 해두었다. 꽃이라기에는 과장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활용도 높고 사용하기 좋은 것은 사실이다.

 

지금도 회의를 하거나 파일을 공유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된다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 업무 활용법'을 읽으면서 구글 크롬 하나로 여러 일을 한 번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장점 중에 극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연차나 출장 중에 파일을 공유할 때 굳이 파일을 따로 보내거나 할 필요 없이 구글 하나로 공유가 가능하거나 업무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규모가 약간 작은 회사나 시민단체라면 구글을 가지고 매우 스마트하게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구글로 인한 불편함이 존재하기는 한다. 행아웃(구글 내 채팅 기능, 화상회의 가능)에서 파일을 보낼 때, 사진이라면 매우 작게 보내지기 때문에 예전 회사에서는 디자인 팀이 사진 원본을 행아웃으로 보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구글을 주요 오피스로 사용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구글 오피스 입문서로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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