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코드 - 고통의 근원을 없애는 하루 10분의 비밀
알렉산더 로이드 지음, 신동숙 옮김 / 시공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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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코드는 힐링코드와 러브코드의 저자 알렉산더 로이드의 신작이다. 내가 힐링코드와 러브코드를 읽어보지 않아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다. 힐링코드는 한국에서 2011년 번역출간되었는데, 원래 자비 출판의 형태로 출간되었으나, 미국의 한 출판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세계판권을 사들여 재출간을 하였다. 재출간 직후 아마존 건강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스트레스를 급격하게 줄여 병의 원인을 없애는 코드에 대한 내용이다. 러브코드는 사랑의 힘을 이용하고 현재를 충실히 사는 법을 배워 삶의 목표를 다시 정의 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메모리코드는 기억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메모리코드는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부정적 기억이 잠재의식에 각인되었기에 불행에 빠지기 쉬워진다는 이야기를 한다. 일리있는 주장이다. 실재로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삶을 어렵게 만들게 한다. 우리가 살면서 가지고 있는 부정적 기업을 재정립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제안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의미없는 도전은 없으며 긍정적인 것은 부정적인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심리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되 이 책에서 권유하는 내용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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